마침 네 생각이나 가만히 널 그려보다
어떻게 나에게 이렇게 소중한
네가 온걸까 생각해
너를 만난 그 순간부터
난 자꾸 욕심들이 늘어나
너에게 바라는 건
아무것도 단 하나도 없어
그저 아주 오랜시간 옆에 있게해줘
너무 기쁜날과 정말 슬픈날의
널 안아줄 수 있게
까만 아주 까만 밤 너만은 조용히 빛나
아주 먼길도 널 떠올리면 슬프지 않아
너를 만난 그 순간부터 난
아주 많은 것이 변해가
너에게 바라는 건
아무것도 단 하나도 없어
그저 아주 오랜시간 옆에 있게해줘
너무 기쁜날과 정말 슬픈날의 널
나는 너를 만나려고
이렇게 멀리 돌아온거야
너에게 바라는 건
아무것도 단 하나도 없어
그저 아주 오랜시간 옆에 있게해줘
너무 기쁜날과 정말 슬픈날의
널 안아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