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던 내 심장은 날이갈수록 식어가는데..내등뒤엔 유령들처럼 옛 꿈들이 날 원망하면서있네 무거운 발걸음을 한발자국씩 떼어놓지만 갈곳도 해야할 것도 또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데.눈물흘리며 몸부림치며 어쨌든 사는날까지 살고싶어 그러다보면 늙고 병들어 쓰러질날이 오겠지 하지만 그냥 가보는 거야. 그냥 가보는 거야. 내몸을 졸라오는 올가미 처럼 그시간이온다 내초라한 삶의 이유를 단 한번만이라도 볼수 있다면. 눈물흘리며 몸부림 치며 어쨌든 사는 날까지 살고 싶어 그러다 보면 늙고 병들어 쓰러질 날이 오겠지 하지만 그냥 가보는거야. 그냥 가보는거야 . 가보는 거야 몸부림치며..사는 날까지 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