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 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 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 영혼에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 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 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 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 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처음엔 그냥
친군 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 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 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 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내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 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내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