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향기를 맡고
창 넘어 새들의 노랠 듣고
구름 넘어 해와 달을 발견하는 것
나와 닮은 아일 만나고
기쁨과 슬픔도 마주하고
길을 잃기도 하며
넘어지기도 일으켜지기도 한
지난날들은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내 흘러왔던 모든 순간들은
우연한 것 하나 없는
사랑이어라 사랑이어라
내게 올 모든 시간들은
변함없는
나와 닮은 아일 만나고
기쁨과 슬픔도 마주하고
길을 잃기도 하며
넘어지기도 일으켜지기도 한
지난날들은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내 흘러왔던 모든 순간들은
우연한 것 하나 없는
사랑이어라 사랑이어라
내게 올 모든 시간들은
변함없는 변함없는
변힘없는 사랑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