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원
작사 장복신
작곡 외국곡
노래 조관우
돌아보며
다시 또 뒤돌아보며
망설인 길인 것을
눈물의 강 너머
저만치 멀어진
그대는 모를테죠
어느날에
이미 싸늘해진
내 빈자리만
탓했을 사람
사랑한 죄
홀로 끌어안은
나만 아니라면
꼭 행복할 사람
모르기를 제발
내가 떠나온 길
그리운 이 노래를
바람인 척 행여
그대의 한숨만
내게 오지 않도록@
처음으로
그대 없던 때로
되돌아 가야할
그 아득한 길에
가슴 가득히
부르는 이름
그대 들을 수
없다기에@
감히 내가 사랑했던
바로 그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