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갈 수 있기를 바람에 날리는 작은 꽃잎 되어 그대 곁으로
한없이 원하고 바랬던 꿈이었기에 그대의 손끝에 닿을 수
있길 나 볼 수 있기를 늘 곁에 머무는 그림자가 되어 그대
모습을 한없이 원하고 바랬던 꿈이었기에 그대의 발 끝에
입 맞추기를 잡을 수 없음에 더 귀한 그대이기에 난 더
소중해 단 한 번 사랑이라 해도 다시 올 수 없는 내 삶에
마지막이길 너무나 원하죠 그대 작은 몸짓 하나에 난 웃고
그렇게 슬프겠죠 언제나 영원히 ..
Bass 이태윤 Drums 강수호 Piano & synth 이승환
string The strings Horn 강은혜 강민정 윤한나
Flute 김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