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매일매일이 지옥같아
눈물만 흐르고 멍해져 가
왜 숨을 쉬는지 무얼 위해
살아가는지 정말 알 수가 없어
가슴이 메여서
니가 걸려서 편히 잠도 못자
꿈에서라도 널 만나면 내맘 쉬울텐데
그 땐 내가 너무 미안했다고
그 땐 내가 철이 없던 거라고
그 땐 사랑인줄 모르고
너를 외롭게 했어
미안해
혹시 이런 나를 니가 본다면
못믿겠다 하겠지
너를 울리고 아프게한
사람 나였는데
정말 죽을만큼 후회한다고
정말 미치도록 보고싶다고
내게 돌아오길 빈다고
난 말하고 싶은데
그 땐 내가 너무 미안하다고
그 땐 내가 철이 없던 거라고
그 땐 사랑인줄 모르고
너를 외롭게 했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