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면
너와의 추억 떠올라
기억에 조각들
하나 둘씩 맞추다 보면
이제는 잊을 때도 됐는데
떨어지는 낙엽들 보며
함께 앉았던 저 벤치에
홀로 앉아 널 그리네
가을이 가기 전에
니가 보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 수 없네
편지만 접어두고
다시 만날 그 날만 기다린다
가을이 가기 전에
니가 보고 싶은데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Oh
시계만 바라 보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끝나
가을이 가기 전에
니가 보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 수 없네
편지만 접어두고
다시 만날 그 날만 기다린다
가을이 가기 전에
니가 보고 싶은데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Oh
시계만 바라 보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끝나
오늘 하루도 이렇게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