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의자에 몸을 맡기고
늦은 오후에 떠나는 여행
별이 빛나고 닿을 수 없는 그 곳으로
나는 너를 찾아 떠났네
나중에 우리 만나면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넌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아
난 너에게 가
난 너에게 가
난 너에게 가고 있어
난 너에게 가
난 너에게 가
나를 좀 기다려줘
난 너에게 가
난 너에게 가
난 너에게 가
나를 좀 기다려줘
저 멀리 보인 실루엣
너를 닮은 듯 해 다가가
뒤돌아 보기 10초 전
시간이 반대로 흘러가
또 다시 돌아온 이 곳에
넌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아
난 너에게 가
난 너에게 가
난 너에게 가고 있어
난 너에게 가
난 너에게 가
나를 좀 기다려줘
난 너에게 가
난 너에게 가
난 너에게 가
나를 좀 기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