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성..연이되어
우리가 걸었던 신비한 길에서
언제간 마주치길 바래
흰 눈이 뒤덮던 파랗게 물들던
서서히 변해가는 길을
한걸음 한걸음 나 서성이는데
나홀로 이 거리를 해매
단 하루라도 니가 보고싶어
니가 보고싶어
니가 보고싶다
단 하루라도 널 잊을까봐서
.
.
사랑했던 기억 사랑했었던 너
모든걸 떠올리는 나는
새로운 추억을 바라는게 아냐
난 그저 널 잊을까봐
단 하루라도 니가 보고싶어
니가 보고싶어
니가 보고싶다
단 하루라도 널 잊을까봐
지워져가는 니 얼굴을
지워져가는 니 모습들
나 잊을까봐
니가 보고싶어
니가 보고싶어
니가 보고싶다
단 하루라도 널 잊을까봐
연이 되어
─━♥ㅂi의발zr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