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 붙잡진 않을테니.
Bye Bye. 나 눈물이 나 괜히
잠깐 스쳐가는 바람이
내 눈을 적시고 또 내 가슴을 저미니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잘해줄걸
우리가 만나면서 내가 너에게 해준 건
반지, 편지, 또 뭐지? 없지
네가 내게 해준 반의 반보다도 적지!
후회란 놈이 남아서 날 괴롭혀
초라해진 내 몸이 억지로 소리 높혀
널 불러도 넌 이미 너무나 멀어져
아무리 애를 써도 난 그 거리를 못 좁혀
모든게 꿈이라면 좋겠어
이렇게 떠나 버리다니 좆 됐어!
오늘도 난 애써 내 안에서
널 지우려고 노력해!
네가 떠난 후에 남은 건
이미 늦은 후회. 널 잡을걸...
네가 없는 삶을 사는건
너무 어색해 아직 나는 널... (X2)
아직 나는 널 잊지 못 하는걸.
여전히 너와 나의 추억 속에 사는걸.
네가 자꾸 생각나. But It's Time To Say Good Bye
그렇게 힘들고 괴롭던 밤이
아무리 노력해도 안오던 잠이
점점 편해져 가. 잠도 잘자 널 잊어 가
잘 가라 내 사랑. 이미 떠난 사람
붙잡지는 않아. 잘 먹고 잘 살아 (X2)
잘 가라 내 사랑
이 세상엔 여자가 너 하나뿐이 아냐
이제 내겐 너라는 존재는 없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