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저희가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줄을 알지못하노라
저희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이다 때가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에 손에 팔리노니라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강도를 잡는거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아넣었느냐
빌라도가 묻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말이 옳도다 하시매
예수에게 자색옷을 입히고 가시멸류관을 씌우고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희롱을 다한 후
십자가에 못박고 예수께서 큰소리를 지르시고
운명하시다
주 보혈 흐르시네 지쳐있네 내 영혼 내 상처
눈을 감고 기대여 아버지의 품으로
주 보혈안에 쉬게 하소서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하려고 많은사람을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그는 근본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으로써의
위치과 권리를 떠나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셧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셧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히신 나사렛 예수님을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계시지 아니하니라
주 보혈 흐르시네 길들여진 내 모습 내 삶속
주의 사랑 한없이 내속으로 오시여
뜨거운 사랑 품게 하소서
주 보혈 흐르시네 앙망하는 내 영혼 내 기쁨
눈을 감고 기대여 아버지의 품으로
주 보혈안에 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