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꿈처럼 멀리 있던
나의 길이 보이기 시작해
흐릿했던 어제의 기억도
이젠 나를 멈출 순 없어
깊이 숨겨둔 마음속 빛이
조용히 나를 깨워주네
다시 걸어가, 조금 더 멀리
끝없는 하늘을 향해
다시 피어나, 그 빛을 따라서
너의 마음속에 새긴 꿈을 믿어
어둠 속에서 더 빛날 수 있어
우린 모두 다시 피어날 거야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
너의 자리에서 넌 빛나고 있어
끝없는 기다림 속에서도
넌 결국 다시 피어날 거야
지쳐 쓰러진 날도 있었지
내가 어디로 가는지 몰라
하지만 그 모든 흔적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줬어
작은 불씨가 타오를 때에
그 불꽃은 더 크게 번져가
잃어버린 날들도 괜찮아
다시 시작할 준비 됐으니까
다시 피어나, 그 빛을 따라서
너의 마음속에 새긴 꿈을 믿어
어둠 속에서 더 빛날 수 있어
우린 모두 다시 피어날 거야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
너의 자리에서 넌 빛나고 있어
끝없는 기다림 속에서도
넌 결국 다시 피어날 거야
차가운 밤 지나면
새벽의 빛이 널 감싸 안아
모든 순간이 너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 될 거야
다시 피어나, 그 빛을 따라서
너의 마음속에 새긴 꿈을 믿어
어둠 속에서 더 빛날 수 있어
우린 모두 다시 피어날 거야
다시 피어나, 그 빛을 따라서
너의 마음속에 새긴 꿈을 믿어
어둠 속에서 더 빛날 수 있어
우린 모두 다시 피어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