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고 바보라고 모두들 모여 놀리지만
그렇지만 나도 모든걸 알고있지만
하지만 사랑이 너무 깊어 가슴이 너무 아퍼
잊을수 없어 그게 너무나 슬퍼
바보란 말이 원래 그렇듯이 그뜻이
머리를 쓰지 못한다는 거지
어차피 끝난 사랑 희망이 없는 사랑
계속 기다리면 머리가 나쁜거지
알지 나라고 왜 그걸 모르겠어
그러면 바보같다는 걸 왜 모르겠어
하지만 가슴이 머리를 따르지 않으면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다 소용없어
내가슴이 그래 널 떠난 이후로 널 찾아달래
없다고 끝났다고 그래도 계속 그래
그러면 바보라고 바보짓이라고
아무리 말을해도 그래도 계속 그래
*난 그대밖에 몰라 그래 아직도
난 이렇게 바보같이 살아
나 나를 울리지 마 고개돌리지만
그래도 그대밖에 몰라
혹시 혹시란 생각땜에 내가 더 이러는거 같애
그건 다시 말해 니가 다시 내곁에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생각땜에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널 기다리네
왜 왜 도대체 왜 이러는지
니 사랑이 얼마나 독하길래 이러는지
내 가슴은 완전히 굳어버리고
내머리속에도 온통 그대의 생각들로 가득차 있고
미친사람처럼 울고 웃고
정신나간사람처럼 밤거리를 헤매고
닮은 사람만봐도 달려가 너의 이름부르고
고장난 시계처럼 아무런 의미도 없이 바퀴가 돌아가고
돌아가다 돌아가다 곧 멈출것 같고
니가 오지 않으면 난 희망이 없어
돌아와 니가 떠나고 난 바보를 변해 가고있어
* Repeat
* Repeat
지금 그남자가 너를 버리면
그리고 다음 남자가 또 그러면
그때쯤이면 가슴에 깊은 상처를 입으면
바로 그순간 내가 딱 나타나는거야
그리고 울고있는 널 안아주는거야
그러면 넌 다시 나와 사랑에 빠지고
다시 예전처럼 우리가 행복했을때처럼
달콤한 입맞춤을 하는거야
* Repeat
*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