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오는 소리에
햇살마저 비추던 우리둘
기억나니그때에 나
봄비가 되어 내리는 너
추운겨울 지나 기다리던 봄이 오듯
시간속에 잊혀진
니 생각이 다시 떠오른다
니가 보고싶다
파란하늘 새하얀 구름 같던 너
니가 보고싶다
환하게 휘날린 저 꽃잎 같던 너
추운 겨울 지나고
우리가 만나는 봄이 오면
또다시 찾아온
널 또다시 잊혀질 널
내곁에 머무를 순 없겠니
긴 시간 지나서
우리가 만났던 그곳에서
바람이 되어 불어
날 스치던 너는
그때에 봄날처럼 말야
니가 보고싶다
파란하늘 새하얀 구름 같던 너
니가 보고싶다
환하게 휘날린 저 꽃잎 같던 너
추운 겨울지나고
추운 겨울 지나고
우리가 만나는 봄이 오면
또다시 찾아온
널 또다시 잊혀질 널
내곁에 머무를 순 없겠니
긴 시간 지나서
우리가 만났던 그곳에서
바람이 되어 불어
날 스치던 너는
그때에 봄날처럼 말야
그때에 봄날처럼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