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만났다고 놀라는 척 한다고
당신이 자주가는 카페에 갔죠
누군가와 다정한 너의 모습을 보고
머리 속엔 시끄럽게 벨소리가 울렸죠
딩동댕 딩동 딩동댕 역시 너는 나뿐 만이 아니었구나
의심은 했지만 설마설마 했더니
이렇게 나를 배신 할 줄이야
너에 대한 용서라곤 없어
머리 속엔 끊임없는 벨소리뿐
딩동댕 딩동 딩동댕 딩동 딩동 딩동댕
너에대한 미련조차없어
머리 속엔 끝내라는 벨소리뿐
딩동댕 딩동 딩동댕 딩동 딩동 딩동댕
뭐라고 하더라도 모르는 척 한다고
가슴속 깊이깊이 맹세를 했죠
만나자는 전화에 조금 흔들린 순간
머리 속엔 다시한번 벨소리가 들렸죠
딩동댕 딩동 딩동댕 역시 너는 나뿐만이 아니었구나
의심은 했지만 설마설마 했더니
이렇게 나를 배신 할 줄이야
너에 대한 용서라곤 없어
머리 속엔 끊임없는 벨소리뿐
딩동댕 딩동 딩동댕 딩동 딩동 딩동댕
너에 대한 미련조차 없어
머리 속엔 끝내라는 벨소리뿐
딩동댕 딩동 딩동댕 딩동 딩동 딩동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