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Happy Bus Day 재밌는 버스 이야기
많은 학생들 아줌마들 아가씨
아가씨 뒤에 서서 추근대는 사람
저기 볼펜 파는 군
나의 소원은 한번 앉아 보는것
버스 타면은 (학생 가만 안 무거워?)
사는 것 같지 (아저씨 어딜 만져요!!)
뒤에 아저씨 흥분하며 하는말 (나 안 만졌어!)
어저께 버스에서 황당한 일 있었죠
자리가 나서 앉으려고 했을때
아줌마가 다가와 털썩 가방 내려놓고 여긴 내 자리래요
아줌마들은요 칼루이스 뺨쳐요
생각해보면 칼루이스 엄만가봐요
오늘도 버스에서 황당한 일 있었죠
자리 또 났죠 이리저리 살폈죠
아줌마 없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내가 앉으려 할 때
할아버지가 오시면서 하는 말
할아버지 : 아이구 허리야~~
컬트 : 앉으세요
할아버지 : 관절염인가~~
컬트 : 앉으시라니깐요
할아버지 : 아이고~ 총각 예의가 참 바르구만
컬트 : 서있는게 편해요~
잠시후 뒷자리에 앉은 여자 내렸지
이번엔 혹시 앉을 수가 있을까
그순간 앞에서 할아버지 큰소리를 내며 하시는 말씀
할아버지 : 할멈 일루와~~ 이 청년은 선게 편하대~!
버스뒷쪽은 (아저씨 자꾸 왜 만져요!)
오해받을 수 있지 (뒤에서 밀었어!)
Oh Happy Bus Day! 재미있는 버스 이야기!
할아버지 : 학생 고마워 내가 뒤에서 다 봤는데
저놈이 만졌어 저놈이! 나쁜놈
할머니 : 에유~ 영감두 주책이여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