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았어
나를 메꾸는 사랑을 전한 내 친구들
잘 지내냔 그말에 난대꾸를
할수가 없었어 그래 원래 내꿈은
넓은 세상에 홀로 당당히 서는것
처음산 롸임북의 첫장에 써논건
신념 의리 우정과 사랑에 관한것
근데 나 요즘 지쳤나봐 왠만한건
대충넘겨버리는게 습관이 되
맘속에 내편과 아닌편을 가리네
어느새 난 내 속마음은 전부 가린채
괜찮은척 웃음짓고있어 정말 아닌데
중심을 잃고 온 세상이 흔들려
이럴땐 항상 니가 내맘을 두드려
(술이나 한잔) 한마디로 날 추스려
그래 너뿐이다 난 웃으며
Hook
술한잔 하러 가는길
Wherever you go whenever i go
친구와 걸어가는 길
Wherever you go whenever i go
신촌 홍대 강남 어디라도 난 괜찮아
Wherever you go whenever i go
니가 있어서 난 다시 웃으며
Verse 2
그 따듯함을 잊고 살았어
나를 메꾸는 사랑을 주는 내 친구들
연락이 뜸한 이유를 물으며 술잔을 비우면
어느새 그리움만큼이나 높게 쌓인 술병
그리움을 느껴 좀 더 어린날의 객기를 속에감추며
살아가는 우리들 이젠 꽤 의젓해
열정 어렸던 너의눈을 아직도 기억해
난 아직 네게 당당하지못해
불안한 미래에 모든걸 마지못해
질질 끌어대 난 강하지 못해
세상에 당당히 선 네게 난 말하지못해
내가 해냈다고 승리하겠다고
술김에 흔들거리는 날 부축하고
(2차 갈까?) 오늘은 뭐든지 오케이
(친구 넌 잘하고 있어 그것만 기억해)
Hook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