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를 쓰고 금새 토라지고 왜 그런거야
가끔 나 기댈 어깨가 그리웠는데
어린 남자아이는 더는 필요없는데
나 많은걸 바라지 않아
어른처럼 젠틀하게 감싸줬는데
오빠처럼 남자답게 아껴줬는데
이런 맘도 모르니 아직도 부족한거니
내 한 팔로 널 안을 수 있는데
너만을 사랑해 뭐가 더 필요해
둘이 사랑을 하는데 뭐가 이리 힘들어
모든 사람들이 다들 부러워 하는데
누나라 어쩌고 저쩌고 동생이 어떤데
어차피 우리 사랑 바라고 시작한 건 없잖아
Approach me 사랑과 이별은 반복돼
너만이 바로 내 여자란 걸 널 위해 사는
니 남자란 걸 Whisper of love
널 만날 땐 애써 단장하고 화장하는데
조금 더 어려보이고 싶었던거야
이런 작은것까지 신경쓰기 싫은데
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서툴까봐 틀릴까봐 연습하는데
아는 체도 잘난 체도 괜히 하는데
이런 맘도 모르니 남자도 기대고픈 맘
니 가슴에 안기고만 싶은데
사랑해 `누나누나`하다 `애기야` `자기야`로 시작했지
우리 사랑 니 맘을 얻기 위한 나의 노력 불타는 나의 집념
밤 새워 준비했던 와인 한 병 달콤한 Kiss
oh~ 너만을 위한 Surprise party로 감동의 도가니탕을
Ye 눈물을 흘리던 널 보며 맹세했어
평생 너만 사랑할꺼라구 Yo
좀 어리고 조금 많다는게 문제인걸까
처음엔 다 쉬웠는데 왜 이런거야
우리 만난 그 날로 다시 되돌아갈래
이 사랑이 울지 않도록
얼마나 많이 힘들었니 나를 잊으려고
매일마다 노력하니 우리 사랑했던 기억
너는 다 잊었니 슬픈 두 눈에 Don`t cry for me
떠난다고 하지마 나를 두고 가지마
널 붙잡고 싶지만 하지만 그럴 용기 조차없는
나는 이리 못났니 너 하나만 바라보며
살아왔던 나는 어떡하니
좀 어리고 조금 많다는게 문제인걸까
처음엔 다 쉬웠는데 왜 이런거야
우리 만난 그 날로 다시 되돌아갈래
이 사랑이 울지 않도록..
좀 어리고 조금 많다는게 문제인걸까
처음엔 다 쉬웠는데 왜 이런거야
우리 만난 그 날로 다시 되돌아갈래
이 사랑이 울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