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My - Nightmare
내 바이럴 다 듣고 왔지? 이건 다른 바이블
너는 현실을 살지만 오늘 꾸게 되지 꿈
나를 봐 이건 같지만 다른 느낌으로 풀
얘기 몇개를 꺼냈어, 적막한 한켠에서
소리를 최대한 줄이고 풀어볼게 쉿
몸을 흐느적 거리다 쓰러지는 침대 위
눈을 감으면 또 누구 몰래 시작되는 짓
헛된 희망, 그냥 반복, 잘못된 생각
없어질 맘, 당한 적들, 기만한 미래
바랜 시간, 불안함 속, 고민해 매일 밤
절여진 나, 불어난 독, 지각은 실패
이런것들을 니 꿈속에선 전부 지웠고
멍청한 머리에 좋은것만 넣고 기어코
이 마을을 못 떠나게 세뇌시켜 겁을 줘
초점이 흐릿한 채로 다시 가사장을 펴
Welcome to My Nightmare 이미 들어왔지
한번의 선택에 결국 여길 못 떠났지
넌 발이 묶인채로 걸으려고 피가 나
것도 모른채 너무나 많이 걸었지만 다
돌려 받게 될거라는 언젠간 뜰꺼라는
그 악몽에 빠진채 계속 책상앞에 앉어
이 마을밖은 밝어 넌 계속 페달 밟어
그 앞이 출구라 믿지만 쥐구멍에 박혀
왜 이걸 할까?
넌 너도 모르는 이유를 자꾸 부가시켜
그 부가세는 배로 늘어나고 결국 지쳐 그럼
꿈 꿔야지, 얼른 뇌를 마비시켜
미친척하고 거기다가 약물까지 입혀
술 담배 약으로 다져진 육체까지 되면
길은 있어, 내게는 꿈이있어
그 꿈의 나는 이겨 그 꿈속에선 이겨
그 꿈속 에서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그 꿈에 취해 현실의 넌 바칠수도 있어
더 갖힐수도 있어 왜냐 그건 좋거든
발목이 잘려 기어도 걸 가려주는 커튼은
든든하지 어, 이제 또 가야지
끊임없이 뭔갈 만드는 이 축복의 삶이
이 마을을 못 떠나게 세뇌시켜 겁을줘
초점이 흐릿한 채로 다시 가사장을 펴
Welcome to My Nightmare 이미 들어왔지
한번의 선택에 결국 여길 못 떠났지
넌 발이 묶인채로 걸으려고 피가 나
것도 모른채 너무나 많이 걸었지만 다
돌려 받게 될거라는 언젠간 뜰꺼라는
그 악몽에 빠진채 계속 책상앞에 앉어
이 마을밖은 밝어 넌 계속 페달 밟어
그 앞이 출구라 믿지만 쥐구멍에 박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