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댈 위해 이노래 불러요
우연히라도 들으면 조금이나 내 생각을 하겠지요
어떻게 살아가나요..
우리그냥 헤어지기에는 행복한 추억들 너무 많아요..
요즘 자주 술에 취해요
자꾸 무너져버리는 이 내모습 이젠 익숙해졌어요
이렇게 살고 있어요
어떤 단어도 내 슬픈맘을 표현하기에는 힘이 들어요..
버릇처럼 얘기하죠 그대의 얘기를
또 다른 여자를 앞에다 앉혀놓은채로
이젠 누굴 사귀는게 너무힘들어요
그대의 모습에 길들여졌어요..
알고 있나요.. 그댈닮은사람
다시 만날거라고 바보처럼 기대하죠
이젠 알아요 영원히 내곁에
사랑이라는 얘기.. 다시 내겐 돌아오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