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1]
이 공간을 채운
은은한 향
너에겐 그때 그 향기가나
살짝 눈을 감으면
더 짙어져
너가 아니어도
너처럼 비춰져
익숙하게 익숙하지않은
너와
나 사이에 묘하게
진행된 감정과
익숙하지 않아도
익숙한 몸동작
너는 없지만 너를
느끼는내 오감
Oh lola 넌 아직
이런 날 몰라
Oh lola 난 아직너의
기억만
향이 흩어지면
돌아와 냉정
익숙한듯했지만
낯설기만한 Mensch2
매번 너가아닌 너를
옆에 두고자
아직도 내 공간은
너의 향이 맴돌아
Oh lola 넌 아직
이런 날 몰라
Oh lola 난 아직
너의 기억만
[hook]
Would you be my love
Would you be my boy
누구라도 날 채워줘
Oh lola 왜 몰라
너의 향기가 날 맴돌아
이런감정은 거기까지야
같은 향기가 아닌걸
왜 몰라 Oh lola
be can take my love
[vers2]
눈을 감았을때
느껴지는 향기
머리속에 형상화된
자태까지
어떤자극적인 향수도
지우질 못해
어떤 매력적인 여자도
못해 결국엔
Oh lola 너만이 나를 가졌네
Oh lola 난 아직
제자리란걸 왜?
넌 몰라 허나 더놀라운건
이공간 안에 똑같은 촉감
너의 향기가 흔했다면 아마
난 더 많은
널 찾아내며 만나
다시 너가 가진
향이 잔느 랑방
였다면 더 쉽게
너가 아닌널 만나
내게 짙게 벤 니 향기에
또 찾아 해매 잠든 침대엔
익숙하게 익숙하지않은 너와
너가 아니지만
너를 느끼는 내 오감
[bridge]
Oh lola 다가와 더 가까이
Oh lola 오랜만에 그 향기
눈을 감았을때 나타나는 너
언제까지 너와 하나같은 건
이공간을 채울건
너와나뿐이야
너가 누구라도 지금은
걍 너뿐이야
내게 짙게 벤 니 향기에
또 찾아 해매 잠든 침대엔
오늘밤 너와 난 뜨겁게
하나가 되고 서로를 느끼고
내일도 널 찾다가 혼자
남은 방엔 그리운 향기만
메이크바이도라에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