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새벽 공기가 나를 깨워 창을 두드리는 빗소리도 아파
난 하루종일 멍하니 아무것도 못해 아무말도 못하고 아마 이건 꿈일거라 생각을 해
너의 흔적을 잡고 지나간 시간들을 붙잡고 너와의 추억에 살아
여기서 조금 더 기다리면 언제나 처럼 저 문을 열고 니가 돌아올 것만 같아 기다려
(chorus)받지 않을 전화 보지 않을 문자 들리지 않을 내 목소릴 알면서도
언제 오냐 물어 많이 늦냐 물어 버려졌단 사실을 난 모른척 해
* 어떻게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아 우리 사랑한 시간이 얼만데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