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말해야 할까
다른 사람이 생겼다고
언제나 나만을 위해
나를 아껴준 그대에게
충격이 클거야 내게 실망을 하면
배신감도 느끼겠지
하지만 내 맘이 이미 변해 버린건
나도 잘 몰라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알 수가 없어
그렇게 나를 사랑해 줬는데
왜 내가 흔들리는지
그대가 싫어진 것도 아닌데
난 모르겠어
난 모르겠어
난 모르겠어
너무도 할말이 없어
그저 날 미워하라 했지
어쩌면 나 같은 남자
빨리 잊는게 날거라며
하지만 그대는 나의 손을 잡으며
행복하라고 말했지
부족한 자신을 이해해 달라면서
매력이 없는 자신의 탓이라며
몰라 알 수가 없어
그렇게 나를 사랑해줬는데
왜 내가 흔들리는지
그대가 싫어진 것도 아닌데
정말 난 몰라 알 수가 없어
도대체 사랑이 어떤 거길래
나만을 아껴주었던 그대를
왜 내가 떠나는 건지도 모르겠어
내가 왜 이러나, 몰라
무슨 말을 하나, don't know
니 매력이 덜해졌다거나 그런건 절대 아냐
그대를 보면 여전히 뛰는 가슴
불타는 몸 속 타는 마음
지금 딱 맞는 말 몰라
난 사랑을 잘 몰라 나도 몰라
몰라 내 마음을 나도
사랑이 곯아 떨어진건지
하루에도 수십번씩
오르락 내리락 하는 마음
같이 있어도 이리저리 굴러다녀 눈동자
곧 통통 튕겨 나갈듯한 마음
내 속은 누가 아나 내가, 그대가, 그 누구도 몰라
몰라 알 수가 없어
그렇게 나를 사랑해줬는데
왜 내가 흔들리는지
그대가 싫어진 것도 아닌데
정말 난 몰라 알 수가 없어
도대체 사랑이 어떤 거길래
나만을 아껴주었던 그대를
왜 내가 떠나는건지도 모르겠어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