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년이 다 되가네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아직 멈춰 있기만 한데
괜찮을 거라고 반가울 거라고
그렇게 이렇게 잘 지내왔다고 생각했어
너를 다시 보기 전에
나는 아직도 그 자린데 한 걸음도 뗄 수가 없는데
너를 지울 수 있을 거라는 내 생각도 그 자리인데
괜찮을 거라고 반가울 거라고
그렇게 이렇게 잘 지내왔다고 생각했어
너를 다시 보기 전에
널 향한 내 마음이 돌아서지 않아
모든 게 멈춰 있기만해
괜찮을 거라고 반가울거라고
그렇게 이렇게 잘 지내왔다고 생각했어
너를 다시 보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