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나는
너의 눈을 피해서
다른 한사람 만나
눈빛을 나누고 있지
미안하다는건 알지만
너에겐 볼수없는
그 무엇을 느끼는걸
새롭다는 느낌이 주는
묘한 떨림속에서
헤어나올수 없는듯이
볼수있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지만
괜찮아 난 아직 널
너만을 사랑하는걸
언젠가는 있었던
그 자리에
다시 서 있을거야
한번쯤은 누구나
다른곳 쳐다보겠지
하지만 이내 다시
너만을 바라볼 것을
나는 알아
어쩌면 너도
나의 시선 밖에서
다른 누군가 만나
속삭이고 있을테지
때로는
내게 들킬까봐
새삼스럽게 더욱
잘해 주는지도 몰라
넌 어떻게 의심하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
어쩌면 내 생각 그대로
다른 사람 만나서
속삭이고
있으면서도
괜찮아 난 아직 널
너만을 사랑하는걸
내 맘 깊은 곳에서
너의 그 진실한
눈빛이 보여
한번쯤은 너 역시
다른 곳 쳐다보겠지
하지만 이내 다시
나만을 바라볼 것을
나는 알아
괜찮아 난 아직 널
너만을 사랑하는걸
언젠가는 있었던
그 자리에
다시 서있을거야
한번쯤은 누구나
다른 곳 쳐다보겠지
하지만 이내 다시
나만을 바라볼 것을
나는 알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난 아직 널
너만을 사랑하는걸
내 맘 깊은 곳에서
너의 그 진실한
눈빛이 보여
한번쯤은 너 역시
다른 곳 쳐다보겠지
하지만 이내 다시
나만을 바라볼 것을
나는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