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너의 고백들이
꽃 향기처럼 내게 다가와
얼어붙은 내 마음에 다시 한 번 설레이는
따스한 햇살이 내린 것 같아
다시 누굴 사랑할 수 있을까
수천 번도 넘게 망설였어
흔들리는 내 맘이 꼼짝할 수가 없게
밀어내려 할 때마다 조금씩 더 내게 다가와
멈춘 시간 속에 바보처럼 숨어 있던 날
다시 사랑 시작 할 수 없어
똑같은 하루하루 지내 온 내가
꿈을 꾸기 시작 했어 너와 함께 할 사랑으로
기다려온 시간보다 더 많이
네 곁에서 항상 웃어줄게
혼자 아파했던 날들보다도 훨씬 더 많이
사랑할게 밤하늘 저 별들처럼 빛이 되줄게
멈춘 기억 속에 바보처럼 울고 있던 날
다시 사랑 시작 할 수 없어
똑같은 하루하루 살아 온 내가
꿈을 꾸기 시작 했어 너와 함께 할 봄날처럼
따스하고 포근한
Love is in your eye
달콤한 레몬티처럼
니 생각에 설레는 내 맘이 또 찌릿찌릿 대는걸
둘만이 간직하고픈 영원히 지키고 싶은
Dreams all day
매일 새로운
널 향한 부끄러운 내 맘이 또 두근두근 두근 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