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레임

이미 서로 알게 된건지
아님 그냥 질려 버린건지
알수 없는 너의 맘에
지쳐 버린 건지
익숙 해져 버린 너와나
새로움을 다짐해도 이내
시간속에 시들어갈 뿐인걸

너는 이제 내가 변했대
난 그대로인데
자꾸 내맘이 널 떠났대
어떤 말도 너를 달래진
못할 것 같아 이젠

어디서 부터인지
언제 부터인지
뭐가 문제인지
되돌릴수는 없는건지
우린 정말 좋았었는데
그때

하루 종일 연락 없는 너
어제 오늘 일도 아니지만
왠지 오늘 넌 이별을
말할것만 같아
영원할 것 같던 너와나
특별하다 믿었지만 결국
많고 많은 사람중에 하난걸

너는 이제 날 떠나겠대
더는 안돼겠대
나의 곁에서 더 외롭대
어떤 말도 너를 달래진
못할걸 난 아는걸

어디서 부터인지
언제 부터인지
뭐가 문제인지
되돌릴수는 없는건지
우린 정말 좋았었는데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