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네 모습 떠올라
보고싶어 질 땐 한숨을 짖곤해
사랑 아름다운 기억
눈가에 어리어 흘러내리는데
기억하겠니 잊을 수 있니
사랑했기에 아픈 기억을
널 잊을 수가 없어서
널 버릴 수도 없는걸
넌 내 앞에 항상 다가와
웃음 짓는걸
사랑해 언제까지 내 하나뿐인 그대
기억해줘 나의 사랑아
이런 바보 같이 울긴 왜 울어
눈물은 보일 수 없어
후회는 하지 않아 사랑했으니
인연이 아니었나봐
너와 걷던 이 거리 너와 있던 이 카페
아직도 내 가슴속에 남아있는데
아직도 널 그리워 애태워하는 나는
세월 속에 가슴깊이 너를 안고 살겠지
너와 걷던 바닷가 너와 걷던 백사장
아직도 그대로인데 너는 어디에
세월은 흘러가도 추억으로 남겠니
아름답던 너의 모습 기억하며 살겠지
너와 걷던 이 거리 너와 있던 이 카페
아직도 내 가슴속에 남아있는데...
먼발치에서..묻어둔발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