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너를 닮아 그리움 조차도
내게는 왜이리 고집 센 건지
이제 그만 가라는데..
쉬자는데,들은 척도 않잖아..
한번 외우면 아무리 커서도
저절로 되노질 구구 셈처럼
니가 새긴 그 기억도 사는동안,
잊는일 없을 것 같아.
어느새,길어진 머리를 자르듯..
옷깃에 먼지를 털듯이..
그렇게 나도 널 떼어 내면 좋겠어
아무런 아픔도 눈물도 없이..
하지만, 네 마음 내 심장 같아서
이제 넌 내 목숨 같아서
널 떼 내버리면 안될것 같은데..
죽을것 같은데..어떻게 해야 해..
*한번 배우면 한참을 쉬어도
평생을 간다는 자전거 처럼
그때 배운 내 사랑도 너 없다고
녹슬진 않을것 같아..
어느새,길어진 머리를 자르듯..
옷깃에 먼지를 털듯이..
그렇게 나도 널 떼어 내면 좋겠어
아무런 아픔도 눈물도 없이..
하지만 네 마음 내 심장 같아서
이제 넌 내 목숨 같아서
널 떼 내버리면 안될것 같은데..
죽을것 같은데..어떻게 해야 해..
그냥 아프게 살게~
그냥 이대로 살게~ 차라리~
☆보이지않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