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문 밖에서 누군가 두드리네
반갑게 달려가 열었더니 누군가
처음 본 그 얼굴이 오래 된 친구처럼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네
나에게 소개하는 그 이름
예수 그리스도
나를 만나기 위해 친히 오셨네
나는 무엇을 준비할까?
무엇을 드릴까?
답답한 내 마음 내 마음
견딜 수 없네
음식을 맛있게 만들까?
아니면 방안을 치울까?
어떻게 하여야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까?
내 맘은 아직도 부족해
주님은 내 마음 아실까?
오늘은 기쁘고 기쁜 날
그는 날 아시리
많은 시간을 주님과
함께 하지 못한 나
하지만 이제
그런 걱정 할 필요가 없겠네
내안에 이제 주님 사랑
가득히 채우리니
세상 그 무엇 누구와도
바꾸지 않으리
너는 이제 내안에 나도 이제 내안에
똑똑똑 문 밖에서 누군가 두드리네
언젠가 들었던 그 목소리 누군가
잊었던 나의 모습 똑똑똑 그 소리에
다시금 찾을 수가 있었네
너는 그 어두운 곳에 갇혀
방황치 말고
내가 있는 곳에 함께 가자고 지금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기쁨 있으니
답답한 내 마음 내 마음 새같이 날리
기쁨과 즐거움의 고향
내 영혼 내 기쁨 내 사랑
생명수 흐르는 동산에
우리 모두 가야만 해
지난 날 어려웠던 시절
이제는 즐거움 있으니
기쁨과 즐거운 시온에 시온에 거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