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너를 그려놓은 밤
밤하늘에 별빛이
나를 위로해주고
밤새 니가 보고 싶은 밤
밤하늘을 담은 창문에
너를 그려놓았어
우연이겠지만 빛나는
이 그림이
지금 내게 다가와
아름답게 속삭여
뭐랄까 널 보면 두근거리고
너 없는 남은 하루는
나를 잠 못 들게 해
널 좋아하나봐 별에게 전해볼까
내 맘을 담은 밤하늘을
너도 볼 수 있다면
밤새 너를 그려놓은 밤
쏟아지는 저 별빛들이
너를 반짝이게 해
밤새 너를 기억하는 밤
저 달빛이 창을 비추며
더욱 선명하게 해
뭐랄까 널 보면 두근거리고
너 없는 남은 하루는
나를 잠 못 들게 해
널 좋아하나봐 별에게 전해볼까
내 맘을 담은 밤하늘을
너도 볼 수 있다면
혹시 이 밤이 지나가면
모든 게 사라질까
내 마음에 다시
너를 그릴래
뭐랄까 널 보면 두근거리고
너 없는 남은 하루는
나를 잠 못 들게 해
널 좋아하나봐 별에게 전해볼까
내 맘을 담은 밤하늘을
너도 볼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