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남았을까
허락된 시간들이
다가선 이별 앞에
제촉 하는데
너무 가슴 아파
떠날수는 없지만
웃으며 가야겠지
남겨진 슬픔들이
두고간 아픔보다
더 클테니깐
부디 행복해요
사랑 하는 사람아
이대로 내가 잊혀져
가도록 무엇도 없던 것처럼
떠나는 나의 마지막조차
그이가 알수 없도록
널 남겨둘수 없어
널 지울수도 없어
남겨진 슬픔들이
두고간 아픔보다
그만큼 더 클테니깐
이대로 내가 잊혀져 가도록
무엇도 없던 것처럼
떠나는 나의 마지막조차
그이가 알수 없도록
널 남겨둘수 없어
널 지울수도 없어
남겨진 슬픔들이
두고간 아픔보다
그만큼 더 클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