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던 그 맑은 햇살과 당신의 고웁던 참 사랑이
부는 나무 가지 사이사이로
스며들던 날이 언제일까?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 날에 우리의 추억은 밤깊은 곳에 간직해 놓고
말은 한마디도 못 한것을
당신의 그 모습이 깨어질까봐
슬픈 눈동자로 바라만 보았소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 날에 우리의 추억은
낙엽이 지고 또 눈이 쌓이면 아름답던 사람 돌아오리라
언제보아도 변함없는 아름답던 사랑 그대로를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 날에
우리의 추억은
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