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없이 걷고 있어
딱히 목적지는 없는데
지금 이 길에 멈춰 서서
뒤를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나도 설명할 수 없어
이런 적은 처음이니까
하루 온종일
아무 일도 잡히지 않아서
무작정 이 길을 나서네
그래도 돌아가야겠지
있던 자리로 되돌아가겠지
꿈에서 깬 현실이
눈 앞에 다가와
우리를 다시 제자리로 데려가
나도 설명할 수 없어
이런 적은 처음이니까
하루 온종일
아무 일도 잡히지 않아서
무작정 이 길을 나서네
그래도 돌아가야겠지
있던 자리로 되돌아가겠지
꿈에서 깬 현실이
눈 앞에 다가와
우리를 다시 제자리로 데려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어
세상이 나를 외면 한 건지
끝이 없는 또 반복된 일상에
지쳐가지만 이젠
돌아가야겠지 되돌아가겠지
꿈에서 깬 현실이
눈 앞에 다가와
우리를 다시 제자리로 데려가
그래도 돌아가야겠지
있던 자리로 되돌아가겠지
꿈에서 깬 현실이
눈 앞에 다가와
우리를 다시 제자리로 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