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쭉이와머균이 앨범 : 난 잊을 수 없어
작사 : 머균
작곡 : 머균
편곡 : 머균, 김민식
플젝은 늘 그렇듯 팀웍을 요구하고
조원은 늘 그렇듯 답장이 하나 없네
이제는 그 누구도 미래를 생각 안 해
멸망이 정해진 결과를
받아보고 싶지 않아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심판의 시간은
눈감아도 점점 더 선명해지는걸
Last dance
모두에게 해로운 긴장의 시간들
처음부터 드랍을 했다면 어땠을까
Last dance
모두가 깨달을 때까지
서로가 갈라칠 때까지
조금 남은 양심의 가책을
옆사람에게 던질 때까지
지금이 우리의 마지막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