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뿐이예요 지금 여기 나를 서있게 하는 이유
숨막힐 기적의 날 난 기다리고 있어요
낮선 이들이 붐비는 캠퍼스 날 찾는 사람도 하나 없고
어색한 내 모습만 있어
이른 목요일 아침 나에게는 한가지 습관과 같은 설레임
그 시간이 나를 깨워 주네
가을바람 눈부시던 햇살과 아침거른 커피와 기다림
바쁘게 지켜보던 내 눈빛
그대 뿐이예요 지금 여기 나를 서있게 하는 이유
숨막힐 기적의 날 난 기다리고 있어요
기다림의문턱 조금 멀리서 그대걸어오는 느낌이 들어요
내 가슴속에 있을수없는 그향기와
(반주)
가을바람 눈부시던 햇살과 아침거른 커피와 기다림
바쁘게 지켜보던 내 눈빛
그대 뿐이예요 지금 여기 나를 서있게 하는 이유
숨막힐 기적의 날 난 기다리고 있어요
바빠질 오후의 힘든 씨름에 아침의 만남이 큰힘이 된걸요
내가슴속에 잊을 수없는 설레임
내가슴속에 잊을 수없는 설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