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us] x 2
영혼! 그동안 모두 빼앗겨 온
다시 찾기 위해 함께 잡은 Microphone
Nihon! 많은 것들을 앗아간 손
돌려받기 위해 함께 잡은 Microphone
[TEAM]
하루 이틀 변천해가는 아무것도 없던 이 황토했던 이 땅에 다가는
알 수 없을 (또 모를) 이름들의 (것들의) 속속들이 들어서는.
그러나 문명의 발달을 위해 한시 앞을 바라보지 않은 채
받아들인 그 실수. 이젠 (뭐하나) 뭐하나 (그 때)
그 사실을 여기 TEAM 이 말하고 있지 않은가.
[SIDE-B]
계속되는 소란 또 끝이 없는 고난.
무한의 늪이 계속되어 가던 날.
이런 세상을 다 개혁코자 바꾸어 보자고 노력하나 모두 허사.
[윤희중]
누구를 세뇌 시킨채로 지배했나 쓸려간 패배
731 부대 몰래 마루타로 둔갑한 내 핏줄의 신체
죄타의해 조종됐던 허망했던 시대
[DOPE BOYZ]
역지사지 무지인해 꺾여진 가지! 다시금 못잊을 우리의 수치.우린 DOPE BOYZ 패거리.
50여년 전에 했지 그들에게서의 독립.
하지만 지금도 하지 못하고 있는 스스로의 자립.
넌 잊었지 우린 아직 문화 식민지.
`D’아직도 ‘O’ 내게는 ‘P’ 보다는 ‘E’ 영원한 TDC 우린 D.B.G.
진 DOPE, ONESUN, MC 성천 패거리 BLOW BLOW!
[가리온]
거세된 문화는 연결고리가 없다는 기본 원칙에 뭐라는 사람들.
생각은 아무 가치 없는 지껄임. 여기저기 삐걱임.
수많은 밤마다 뒤척인 머리 아픈 비상의 기다림. 벌써 기대했던 자의식의 변화.
그건 결국 다음 단계로의 정신적 진화. 거짓된 자들의 영혼을 인화. 낱낱히 그려보이마.
여긴 백의 영혼의 나라.
[이하늘]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그렇게 사는 세상이라 하여도.
이미 오래 전 얘기라고 역사에 파도 속에 너무 쉽게 묻어 버리지 말어.
쪽바리들에게 우리 부모 들이 무고하게 당한 수모 어찌 잊으리요.
그치만 여기 저기 어디를 봐도 거리를 봐도 우린 아직도 `기브미 쵸꼬렛또!`
[Chorus] x 2
영혼! 그동안 모두 빼앗겨 온
다시 찾기 위해 함께 잡은 Microphone
Nihon! 많은 것들을 앗아간 손
돌려받기 위해 함께 잡은 Microphone
[NU-GEN]
밝아오는 나의 새로운 꿈을 찾아서 다시 태어나.
세상에 펼쳐진 우리를 보여 줄거야.
[D.O.]
세기 이천년의 깊이를 이어 변함없는 향기를 뿜는 거대한 Fine tree.
모든 라임이 갖는 의미 작은 한마디 마다 대의를 지니고 있을지니.
어둠이 깊이 덮힐수록 그 빛은 더하리.
진심으로 구한다면 발견할 수 있으리. 진리를 가져다 보여주리.
바로 여기 Right Here With My 포에츄리 Like Sweet Deep 멜로디
[JOOSUC]
2000년 새로운 변혁기를 맞이한 새 천년.
상황은 계속 변하는데 전혀 준비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면 도태된 것이 내눈에 선명.
목표는 항상 스페이드 에이스. A Few Days 후에 확연히 차이가 난 스피드 에이스.
이제부터가 중요한 시간. 미래를 향하여 모두 다 함께 비상.
[Chorus] x 4
영혼! 그동안 모두 빼앗겨 온
다시 찾기 위해 함께 잡은 Microphone
Nihon! 많은 것들을 앗아간 손
돌려받기 위해 함께 잡은 Micro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