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

4DAM (사담), 0919
앨범 : 슈뢰딩거의 고양이
작사 : 4DAM (사담)
작곡 : 4DAM (사담), 0919
편곡 : 0919, J Gran

번쩍
내 눈앞에 아른거린 게
벌써
일주일도 더 지났지
난 과거에 가있어
어떻게 시간이 흘러가나
홀렸어 난
oh
my day is a fucked up
꿈에서라도 너를 봤담
시간을 time loop 시켜서라도
널 또 마주치게
널 또 마주치게 만들어
널 보고 싶은 내 마음속의
엔트로피는 높아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힘이 없는
난 네가 고파
always
넌 쉬지 않고 번쩍대
always
넌 쉬지 않고 번쩍
아스팔트 위
이름 모를 꽃조차도
like you
and all get a like you
지나가는
저 사람의 뒷모습도
like you
and all get a like you
아무리 찾아다녀도 없는 너
숨겨져있는 Wi-Fi
친구는 체념하래 널
포기해 야
그 순간
번쩍
내 눈앞에 아른거린 게
벌써
한참을 더 지나 네 앞에
와있어
널 기다렸는데
너무 기다렸는데
어느새 어느새
oh
번쩍
내 눈앞에 아른거린 게
벌써
한참을 더 지나 내 앞에
멀리 돌아 늦 게 도착했네
먼 거리를 돌아 늦게 도착했네
먼 거릴 지나고와서
또 여길 찾아왔음 해
한 바퀴 지나고 나서
또다시 찾아왔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