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Limit
8APES MAKE TAPES
앨범 : No Limit
작사 : 고킴(GOKIM), 북극똥개 (Npm), Chadyoung, 라마 (RAMA), Smoozee, XCCESS, VIMOKA (비모카)
작곡 : Chadyoung
편곡 : Chadyoung
높은 곳을 원하는건 모두 같은 마음
하루 24 왠지 공허함이
방안 가득 공기에 섞인 밤
지독한 그 노련함에 숨 쉬고 있어
그건 사회 생활
미루어 보면 언젠간 분명 이룰꺼야 꼭
하지만 그 언젠간 이란 기약 없는 성공
인생을 더욱 쓰게 만들어
참 지치고 심장을 찔러 콕!
삶의 모든 욕망들
떨쳐 내려 하지만 가끔 백해무익해
치열한 경쟁 속 짜릿한 원동력
현실은 실전이야 마치 귀때기 뜯어가는 PK
오늘도 저항 없이 시작되는 하루
익숙한듯 긴장과 설렘이 공존해
뻔뻔함은 생존하기 위한 곤조네
YO! 내 얘기는 아니야
23년 마흔 나의 나이 time flies
Still 귓가에 cypress hill, boom biddy bye bye
R.I.P. DMX screamin' out,
Ride or die
누군지 몰라 그럼 ask your dad 물어봐
건들건들 대는 나의 영원한 발걸음
매번을 최선을 다할 것을 믿거든
그 믿음이 내 신무기 비밀무기 밑거름
틈만 나면 한계점을 test 해보는 버릇
No limit, flow with it
Let's go get it,
아빠 spits fire son
Be there in a minute
모두 아웅다웅 하는 자신과의 싸움
아까운 시간, 식은 열정이 차가운 마음
야 휘발유랑 불좀 가져와봐 여기다가
혹시 생각이 많아지면 행동 위주로 살아
우물쭈물 하다가는 큰일 납니다
그러니까 움직여 start moving and grooving
I don't care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I‘m okay 내 방식대로 살아남거든
어깨에 힘 빡 준채로 언제
어디서든 당당히 부르지 내 노래
I don't care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I‘m okay 내 방식대로 살아남거든
어깨에 힘 빡 준채로 언제
어디서든 당당히 부르지 내 노래
흐름에 무감각한 난 관심 없었지 너도 나도 돌려가며 다 써본 왕관
거기에 나만 빠졌단 불안감은 잠깐
내게 힙합은 오감 이외에 감각
Ya 막다른 곳에 맞닿은 난 바짝 더 박찰가해 꽉짜
내 색깔의 확장 Ya Watch out!
내 살갗에 닿은 가짠 알러지를 일으켜
Lockdown해 깔짝 댔던 애들의 발작
생존이란 가챨 돌리거나 리바운드 잡아내 선수친 애들의 box out
난 수납장 꽉 찬 트로피 같은건 원하지 않아
확산 시켜 언더그라운드 그 활자
한 발짝 이제야 뗐고 방향은 판단해 각자
몸 쪽 꽉찬 직구나 커브 큰 낙차
Ya UGK 그 약자가 full로 내 이름 앞자에 쓰일 때까지
난 spit it out
나는 RAMA 진짜 프리스타일 MC
자 모두 들어봐 내가 시작했지
이렇게 나의 모든 말들을 한국어 Rhyme으로
만들어 가구 있는 창조적 작품
사이비 라이밍 븅신들 판쳐
믿을만한 놈들 없이 다들 약이나 빨어
래퍼도 아냐 빨아대라 마약
경찰 역시 완전히 포기해 버렸잖아
그렇게 방황해 홍대의 거리는 또 미쳐돌아
거울속 뽕쟁이 루저새끼 자신 비춰보라
그런 찐따의 인생 살겠는가?
약을 빨겠는가 아님 나 처럼 팔겠는가
즉흥적으로 뱉어 프리스타일 100%
종범이 호엽이 두영이 광호 진짜 래퍼(현진이)
네 앞에 서 있는 내가 진짜 keep it REAL(희재)
하나하면 래퍼 둘하면 RAMA(성현이)
I don't care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I‘m okay 내 방식대로 살아남거든
어깨에 힘 빡 준채로 언제
어디서든 당당히 부르지 내 노래
I don't care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I‘m okay 내 방식대로 살아남거든
어깨에 힘 빡 준채로 언제
어디서든 당당히 부르지 내 노래
새벽을 찌르는 관자놀이 구겨진 미간
주변은 고요하네 저마다 잠든 시간
오늘도 어김없이 좀 과한 카페인
방인지 카페인지 어질러진 커피잔
불면에 증 붙기까진 음 오래 안가
신경 쓴 탓 일거라는 자기 위안과
몸성해 다행야 라며 매일이 고된 일과에
지금 난 압박과 탈압박 사이 어딘가
주윌 배회 중이지만 난 꿈을 비행중
내 영혼은 휴지기야 멈춰 소란 좀
심란을 안주 삼아 흘려 보내 불행중 다행
내 사신은 어디 멀리 장기 여행중
한숨 돌려도 끝없는 나선 계단따라
다사 다난한 하루에 닻내린 딴따라
잊어볼래 잊어야해 오늘 난 기억상실
묻어둘래 묻어도돼 내일 살 길을찾지
시동을 걸어 작업실까지는 꽤 멀어
이빠이 밟아도 두 시간 반이 걸려 도로는
꽉 막히고 난 피곤 하고 늘상 이래도
이 좁은 공간이 주는 자유는 화를 덜어
비트를 틀어놓고 고개 끄덕 볼륨 turn up
잘 빠진 드럼 두 귀를 흥분시켜 이건 porno
못 참고 내 멋대로 라임 떡칠 신경 꺼 넌
평가질 지랄 하지마 내 태도는 혼코노
눈치 다 내려놓고 소리쳐 fuck FOMO
유행엔 관심 nono 같잖은 훈계 집어넣어
니네들 아재 외모 존나 불호 난 안 부러워
잘 먹고살어 나 여전히 노래 불러
부풀어 행복 곱으로 불어나는 돈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이 순간에 내 숨 불어넣어
내 꿈들을 그려 넣어 흐르는 시간을 영원으로 바꿔
집중 hold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