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가는 날 부디 용서해
다가갈 수 없는
메마른 나의 길
시간이 흘러가도
내 꿈은 멈춰있었어
이제 고백할게
낯설은 시간이
두려워 어색했던걸
다시 되돌려 줘
커다란 눈만큼
내 맘을 아프게 한 널
뒤돌아서는 서러운 사랑
다가선다해도 무뎌진 나의 길
시간이 흘러가도
내꿈은 비어있었어
이제 고백할게
낯설은 시간이
두려워 어색했던걸
다시 되돌려 줘
커다란 눈만큼 내 맘을
아프게 한 널
많이 사랑했어
어리석을 만큼 가녀린
길 잃은 영혼
이제 기도할게
행복한 네 모습
바라만 볼 수 있다면
내 사랑 다가진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