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아픈
내 맘을 스치고 간다
바람은 회색빛
눈물속에 머문다
널 버려야
난 하루를 숨쉴 수 있는데
널 지워야
난 오늘을 살 수 있어
그저그런 사랑이란 말로
스쳐가는 우연이란 말로
지나버린 추억이란 말로
널 버려야 난
또 하루를 살 수 있어 오 Baby
바보처럼 너를 기다려도
대답없는 너를 불러봐도
미친듯이 너를 원해봐도
어둠속을 맴도는
눈물이 된다는 걸 난 알아
차라리 미움을
술잔 속에 던진다
눈물은 차가운
바람속을 헤멘다
아픔은 남겨진
시간속에 머문다
널 버려야
난 이밤을 견딜 수 있는데
널 지워야
난 오늘을 살 수 있어
그저그런 사랑이란 말로
스쳐가는 우연이란 말로
지나버린 추억이란 말로
널 버려야 난
또 하루를 살 수 있어 오 Baby
바보처럼 너를 기다려도
대답없는 너를 불러봐도
미친듯이 너를 원해봐도
어둠속을 맴도는
눈물이 된다는 걸 난 알아
차라리 미움을
술잔 속에 던진다
(사랑이란 말로)사랑이란 말로
(우연이란 말로)우연이란 말로
(추억이란 말로)추억이란 말로
(너를 기다려도)너를 기다려도
너를 불러봐도(너를 불러봐도)
(너를 원해봐도)어둠속을 맴도는
눈물이 된다는 걸 난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