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
오늘도 난 습관처럼 어둠속을 뒤척이다 문득 잠에서 깨어났지
지루한 하루 담배연기 한숨담아 허공으로 뱉어 봤지만 떠오르는 너의 모습을
난 지울수가 없었어
이젠 이렇게 같은 하늘아래 있는 것만으로 그냥 만족하며 이대로 살아가야
하는 건지 차갑게 다가오는 새벽 아직도 난 너의 따뜻한 숨결이 그리운데
너의 따뜻한 숨결이(yeah~)
Song)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를 남겨 놓은채 그렇게 쉽게 우리 서로가 떠나 버렸지(*2)
Rap)
참으로 오랜 시간 기다렸던 사랑이기에 앞으로 다시 올것 같지 않은 사랑이기에
이젠 한조각뿐인 그 기억에 만족하며 이렇게 살아가야 하나 나 이젠 너를 다시
사랑할수 없어 그리워 할수는 있겠지 언제부터인가 널 볼수록 내 모습은 왠지 초라
해져 보이고 누가 오기로 한것도 아니면서 약속을 한것도 아니면서 마치 누굴 기다
리는 사람처럼 멍하니 시계만 바라보고 있어 단지 너 하나 내 곁을 떠난 것 뿐인데
니가 없는 세상에서 이렇게 쓰러지는 하루가 내 삶의 전부를 잃을까 두려워 어제는
호출기를 버렸지 너의 마지막 기억을 잡고서 이렇게 나의 서투른 사랑은 붉게트는
눈시울에 취해서 자꾸만 너의 그리운 이름만 부르는데
Song)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를 남겨 놓은채 그렇게 쉽게 우리 서로가 떠나 버렸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