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의 별과 별 사이
작은 틈 사이에 있을 거 같아
낮이라도 밝아온 사이
너는 그새 못 참고 올 거 같아
도시 소음에 나의 편지가
흩날려 사라지지 않았으면 해
도심 속에 가장 높은 곳
그곳엔 내가 항상 기다릴 테니
Cause i
난 네가 필요해
거친 손길들이 지쳐 이젠
내 자린 여기 없는데
네가 있을 곳엔 있을 텐데
바스라진 청춘이 나의
여름 끝자락에 서있는 걸까
아스라이 흩어진 사이
우린 언제쯤에 선명해질까
도시 소음에 나의 편지가
흩날려 사라지지 않았으면 해
도심 속에 가장 높은 곳
그곳엔 내가 항상 기다릴 테니
Cause i
난 네가 필요해
거친 손길들이 지쳐 이젠
내 자린 여기 없는데
네가 있을 곳엔 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