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궁해볼께 내가 살아 왔던 인생
말도 안되게 순수했던 나의 사랑
지속해왔어 항상 답이 없었지만
좋아했단 말이야
연기 같이 금방 사라져버리는 나의
아이같이 철이 덜 들었던 것인지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같아
해답은 무엇일까
오늘 지금까지 나는 잘못한거야
지켜보고 멀리서 시크한듯이
스릴 넘치게 밀당하는거야
최선을 다하지도 않고
추한 꼴도 보이면 안돼 맘을
고쳐먹고 나쁜남자
소중했던 나의 마음 모르겠지
맘이 중요한게 아냐 니넨
중요한건 그저 잘생긴 외형과 시크한 태도
알수없어 니네 마음을 정말
한 순간 느끼는 나쁜 남자 같은 매력에 끌리는 니네 땜에 나는 바꿔
까불지 말라고 말하지 니가 무슨 나쁜남자냐고
내가 니네가 좋아하는 나쁜남자 되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