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겠어요 내가 꿈꾸던 어린 왕자님이 그대였는지
나 태어날때부터 우리 만남이 정해진 것처럼
편안했어요 참 이상해요 사랑한단 이유로
그대의 여자되고 싶은 맘이 간절해요
혹시 알고 있나요 그대로 인해
이 세상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걸
배웠기에 믿고 싶어요
오늘도 감히 난 그대가 있었기에 행복하다고
날 알아줄래요 어설픈 약속 우리의 미래가 두려워져요
아직은 내가 많이 어린가봐요
먼 훗날 후회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요
혹시 알고 있나요 그대로 인해
이 세상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걸
배웠기에 믿고 싶어요
오늘도 감히 난 그대가 있었기에 행복하다고
시강이 나를 속여도 허럭할께요 for you
그래요 나는 그댈 믿어요
그것만이 내가 가진 것 전부이기 때문이죠
약속할께요 그대만 바라보다
이 세상 다하는 날 함께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