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갈지 몰라 더는 믿지 못해
왜 날 속일 듯 차디차게 변했어
속삭이며 뱉는 혀끝에 발린 거짓들로
나를 녹였다고 착각하지마
사랑을 다 갖고픈 욕심 채우면
다른 곳에 눈이 가니 왜
안길 거야 너보다 잔인하게
나 받았던 배신의 몇 배를 너에게
웃어줄게 네 가슴 멍이 들 때~
그때가 내 행복의 시작이 온 거라 믿으며
왜 나를 차 나만을 간직 했다면
나의 전불 걸어줄 텐데
견딜 거야 아픔이 감미롭게
내 찢어진 가슴에 추억이 마르게
잊어줄게 날 찾아 돌아올 때~
그때가 내 행복의 시작이 될 거라 믿으며
사랑의 반을 도려내 꿈이 부셔졌는데
숨조차 쉬기 힘든데
넌 절대 편하면 안돼 고통 받아야만 해
나보다 불행해야 해
약속해 세상의 슬픔을
모두 모아 네 품에 가슴에
너 조차도 모르게
안길 거야 너보다 잔인하게
나 받았던 배신의 몇 배를 너에게
웃어줄게 네 가슴 멍이 들 때~
그때가 내 행복의 시작이 온 거라 믿으며
견딜 거야 아픔이 감미롭게
내 찢어진 가슴에 추억이 마르게
잊어줄게 날 찾아 돌아올 때~
그때가 내 행복의 시작이 될 거라 믿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