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빛보던 세상 잠시 회상 그려봐 스케치!
연필로 내삶을 그리다 틀리면 지우개 Tool로 쓱싹쓱싹
그러나 지우개 닳고 닳아 연필도 뭉뚝해져가!
하지만 적어도 Passion이 가슴에 자리 잡혔으니
내 패턴이 헛돌아 내게 알콜을 권하면 배터리!
알아서 꺼져 비껴간 어둔 터널을
거쳐 밝고 더 밝은 곳만을 향해 질주 Sine
Cosine 외우던 고삐리 시절 그때 Neon Sign!
발광하며 존나리 공부하던 날 유혹 하지만 그때마다 내모습
꿋꿋히 마치 돌부처(팔걷어부쳐) 머리엔 반드시필 이길승
두글자 딱붙여!비온뒤에 땅이 굳더군(I see!) 고진감래
이말이 문득 내머릴 스쳐 인생은 거짓말해
주지않네 math로 설명할게
x축을 노력이라고! y축은 결과라오! 그래! 정비례 그래프!
p e p s I flow to da Double XL
싸비는 간단히 네마디만 할래
p e p s I flow to da Double XL
싸이즈 몇이라구? (Double XL)P. E. P. C Flow에 바톤 받아
나불대는 쥬디 맵씨 노가리 깐다
인생이란 한판의 Tekken과도 같아
포켓속에 쑤셔박은 백원짜리 Coin
여정은 시작되 몇몇 찌그리들은
단숨에 싸그리 Kick up the ass
해이아치 녀석의 개털코트는 항상 미간을 찌그려
Motherfuckin` 민대머리새끼 Make me loser
마찬가지 잘나갈땐 좋지 그러다 보면 벌렁벌렁
쓰러질대도 있지 하지만 절대잊지 말아야 할건 아직
No more coin 일듯하지만 찾아보면 한개정도 더있다는것
아직도 이겨야 할 상대가 남았다는거 올라야할산이 더있다는거
피똥싸게 조뺑이 쳐서 올라가믄되 까짓거
p e p s I flow to da Double XL
싸비는 간단히 네마디만 할래
p e p s I flow to da Double XL
싸이즈 몇이라구? Double XL내가숨쉬고 땀흘리는 이유 한가지라고 주어진 내삶
굳이 흐지부지 휴지쪼가리 만들껀 없지!
흘러가는 비트 그것은 삶이라는 필드
그위에선 My position QB 이코르 Quarter Back!
작은 럭비공속에 응축시켜 넣었썼던 내 거창한 꿈하나
자이제 순간속력 시속 35 킬로미터 준비완료 내 스킬로
밑에 있는 소중한 형제들 이제는 올바른 길로 인도!
럭비공속에 담아낸 내 포부 계속 품고 뛰어갈래
내 숨이 턱까지 차올라 심장이 터질듯해도 두다리끊어져 쓰러진대도
꿈만은 절대 놓지안코 뛰어 간다!
끝까지 이제 보이네 저기 저 Touch Line !
마지막 한발짝 더 옮기면 되네 내 Punch Rhyme!
과함께 마지막 힘찬 도약과 함께 멋지게!
I think we better dont stop 자 이제 Touch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