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꿈꾸고 바래왔던 새로운 시작 앞에서,
숨소리도 떨리는 지금 이 순간 세상과 부딪쳐 보려 해
아무도 손잡아 주지 않아서 오직 혼자서 가게 될
너의 길에 쉽지 않은 그 용기가 환하게 니 앞을 비출 테니
숨이 차오를 때도 주저앉고 싶어도
이렇게 두 손을 꼭 쥐고 달려
저기 세상 끝까지 날아오를 때까지
찬란한 너의 내일 위해
이별에 울고 사랑에 지쳐서, 조금 외롭고 슬플 땐
기억해봐 지금 너의 그 다짐을 누구도 널 막을 수 없단 걸
숨이 차오를 때도 주저앉고 싶어도
이렇게 두 손을 꼭 쥐고 달려
저기 세상 끝까지 날아오를 때까지
찬란한 너의 내일 위해
원하고 원하면 다 이뤄진다고,
니가 한 모든 일들이 기적일 테니까~
숨이 차오를 때도 주저앉고 싶어도
이렇게 두 손을 꼭 쥐고 달려
저기 세상 끝까지 날아오를 때까지
찬란한 너의 내일 위해
찬란한 너의 내일 위해
너의 내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