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늘 네게 했던 말..
사랑해.. 항상 했던 말..
사랑해.. 늘 한결같이 했던 말.. 내 마음 속에 늘 맴돌던..
그렇게.. 다짐 했던 말..
그 고통도 잠시 잊은 채...
미안해.. 그 한 마디가..
이렇게.. 눈물 나게 할 줄..
아직도.. 좋은거니..
그렇게 아파하면서
그래도 할 수 없잖아. 이미 넌.. 이렇게 밀어내려 하는데..
너에게 다가갈 수 없다는 슬픔은
빗줄기 속에 묻어내린 눈물은
이제 이럴 수 밖에 없잖아
때어내질 못 한 발걸음이
모두가 끝난거라 말 하는데
사랑해 말 못해도, 네게 난 아니어도
그래도 언젠가는 전해질거란 생각에
가슴이 아파와도 아프다 말 못해도
네 곁에 있는지금 이렇게 끝낼 순 없잖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